청년취업지원금으로 취업 성공하기! 신청방법부터 혜택까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청년취업지원금이라는 복지제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청년취업지원금은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한 중소기업에 최대 24개월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만 18~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중위소득 120% 재산가액 5억 원 이하에 해당만 한다면 취업 경험이 없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답니다.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최초 채용 후 2년 근속시 480만원 일시지급합니다 (2년간 최대 1,200만원). 그리고 복지서비스 연계와 직업 훈련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들으면 너무 좋은 제도 같지 않나요? 저도 이번에 청년취업지원금을 신청해서 정규직으로 취업했는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청년취업지원금의 신청방법부터 혜택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청년취업지원금을 받는 다른 청년들의 후기도 함께 공유할게요. 여러분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취업 성공을 위해 도전해보세요!

1. 청년취업지원금이란?

1.1.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첫 번째로 알아볼 것은 청년취업지원금의 지원대상과 지원내용이에요. 청년취업지원금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대상으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사업주이고, 다른 하나는 청년이에요.

 

사업주의 경우에는 사업참여 신청 직전 월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 사업주여야 해요. 단, 성장유망업종, 미래유망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 등은 5인 미만 기업도 가능해요. 그리고 소비향락업 등 업종, 국가 및 공공기관, 임시 및 일용 인력 공급업, 근로자 파견업, 임금체불·중대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명단 공표 중인 기업 등은 참여 제한되니 참고하세요.

 

청년의 경우에는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만15세~34세 취업애로청년이어야 해요. 단, 고졸 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폐자영업자,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채용일까지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미만인 청년 등은 실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도 지원돼요. 그리고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외국인,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다른 인건비 지원을 받는 청년, 채용일 기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재학 중인자 등은 지원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그럼 지원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최초 채용 후 2년 근속시 480만원 일시지급한다는 거예요 (2년간 최대 1,200만원). 그러니까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은 한 달에 최대 60만원의 추가 수입을 받을 수 있고, 두 번째 해에도 계속 근무하면 한 번에 48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얼마나 좋은 거라고 할 수 있겠어요?

1.2. 지원한도와 지원기간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청년취업지원금의 지원한도와 지원기간이에요. 지원한도란 사실 사업주를 위한 제한인데요. 사업참여 신청 직전 월말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50% (비수도권 지역은 100%)까지 지원한다는 거예요.

 

단, 최대 30명까지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서울에 있는 기업이 평균 피보험자 수가 20명이라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인건비 지원 인원은 10명이 되겠네요.

 

그럼 지원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한데요. 우선 사전 참여신청을 해야 하구요. 온라인 참여 승인 이후 청년을 채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사업 참여신청 전에 청년을 먼저 채용한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 경우에는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 참여신청을 해야 해요. 그래야만 지원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주의할 점은 사전 참여신청을 한 후에는 청년을 채용하고, 채용 후 6개월이 지나면 지원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해요. 그러면 1년간 월 60만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최초 채용 후 2년이 되는 날에는 장기고용인센티브로 480만원을 일시지급 받을 수 있어요. 단, 이때는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야 해요.

 

이렇게 보면 지원기간은 사실 2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사업 참여신청은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청년취업지원금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신청해보세요. 물론 신청하기 전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누리집 ( www.work.go.kr/youthjob )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2. 청년취업지원금 신청방법

2.1. 사전 참여신청

이제 청년취업지원금의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사전 참여신청이에요. 사전 참여신청은 사업주가 하는 거예요. 청년은 사업주가 참여신청한 기업에 취업하면 돼요.

 

사전 참여신청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누리집 ( www.work.go.kr/youthjob )에서 할 수 있어요. 먼저 누리집에 접속하면 우측 상단에 로그인 버튼이 있어요.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 해요. 회원가입은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잘 기억해두세요.

 

로그인을 하면 화면 중앙에 '사업참여 신청하기' 버튼이 보여요. 여기를 클릭하면 사업주의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넘어가요. 여기서는 기업명,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을 입력해야 해요. 그리고 우선지원 대상기업 여부와 지원할 인건비 지원 인원수도 입력해야 해요.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신청내용 확인 페이지로 넘어가요. 여기서는 입력한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서와 첨부서류를 업로드해야 해요.

 

동의서는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첨부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피보험자 명부 등이 필요해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모든 서류를 업로드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사전 참여신청이 완료돼요.

 

그러면 운영기관에서 심사를 하게 되는데요. 심사 결과는 약 3일 이내에 문자나 메일로 알려준대요. 만약 승인이 되면 온라인 참여 승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이건 나중에 지원금 지급 신청할 때 필요하니 잘 보관해두세요.

2.2. 청년 채용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청년 채용이에요. 이건 사업주와 청년 모두 관련된 부분이에요. 사업주는 온라인 참여 승인증을 발급받은 후에 청년을 채용할 수 있어요. 단, 채용일은 온라인 참여 승인일 이후여야 하고, 채용 방법은 직접 공고를 내거나 워크넷 등의 구인구직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운영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할 수 있어요.

 

청년은 온라인 참여 승인증을 발급받은 기업에 취업하면 돼요. 단, 취업일은 온라인 참여 승인일 이후여야 하고, 취업 방법은 직접 공고를 보거나 워크넷 등의 구인구직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운영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채용된 청년은 정규직으로 근무해야 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받아야 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2.3. 지원금 지급 신청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은 지원금 지급 신청이에요. 이건 사업주가 하는 거예요. 첫 번째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채용 후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가능해요. 그러니까 첫 번째 월급은 채용 후 7개월째 받게 되는 거예요.

 

지원금 지급 신청은 또 다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어요. 로그인한 후 화면 중앙에 '지원금 지급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돼요. 그러면 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는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서는 기업명,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채용된 청년의 정보도 입력해야 해요.

 

그리고 온라인 참여 승인증과 함께 다른 첨부서류도 업로드해야 해요. 예를 들면 근로계약서와 급여명세서 등이 필요해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모든 서류를 업로드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지원금 지급 신청이 완료돼요.

 

그러면 운영기관에서 심사를 하게 되는데요. 심사 결과는 약 3일 이내에 문자나 메일로 알려준대요. 만약 승인이 되면 지원금을 계좌로 입금해준대요. 그러면 첫 번째 월급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주의할 점이 있어요. 바로 지원금 지급 신청은 매월 반복해야 한다는 거예요. 즉, 매월 채용된 청년의 근로계약서와 급여명세서 등을 업로드해야 해요. 그래야만 매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장기고용인센티브예요. 이건 최초 채용 후 2년이 되는 날에 받을 수 있어요. 단, 이때도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야 해요.

 

장기고용인센티브 지급 신청도 또 다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어요. 로그인한 후 화면 중앙에 '장기고용인센티브 지급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돼요. 그러면 장기고용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는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서는 기업명,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채용된 청년의 정보도 입력해야 해요.

 

그리고 온라인 참여 승인증과 함께 다른 첨부서류도 업로드해야 해요. 예를 들면 근로계약서와 급여명세서 등이 필요해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모든 서류를 업로드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장기고용인센티브 지급 신청이 완료돼요.

 

그러면 운영기관에서 심사를 하게 되는데요. 심사 결과는 약 3일 이내에 문자나 메일로 알려준대요. 만약 승인이 되면 장기고용인센티브를 계좌로 입금해준대요. 그러면 한 번에 48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3. 청년취업지원금을 받는 청년들의 후기

3.1.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A씨의 이야기

이제 청년취업지원금의 신청방법은 다 알아보았으니, 마지막으로 청년취업지원금을 받는 청년들의 후기를 들어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할 청년은 A씨예요. A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취업 준비를 하다가 운 좋게도 청년취업지원금을 발급받은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했어요.

 

A씨는 이렇게 말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취업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면접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기업이 청년취업지원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면접 때에도 그 사실을 언급하고, 제가 얼마나 열심히 일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그랬더니 다행히도 합격하게 됐어요."

 

"취업 후에는 월급 외에도 매월 6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저축해두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걸로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지원금으로 자격증 공부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일하는 능력도 늘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두 번째 해가 되어서 장기고용인센티브도 받았어요. 한 번에 480만원이라니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저는 이 돈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저축도 하고, 여행도 가려고 해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요."

 

A씨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A씨처럼 청년취업지원금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장기근속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